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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칼럼] 1인당 영화관람 횟수 세계 1위 한국은 영화광들의 나라다?

이문원 / 2020-06-02 / 조회: 27,459

지표만으로 보면 사실상 반론을 제기한다는 게 이상할 정도다. 지난 2월 온 카지노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한국온 카지노산업 결산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극장관객은 2억 2668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출액도 전년 대비 5.5% 증가한 1조 92410억 원으로 역대 최고다.


더 주목해야 할 건 한국의 인구 1인당 연평균 온 카지노관람 횟수다. 무려 4.37회로 집계됐다. 이는 아이슬란드의 4.2회를 넘어서며 세계 1위로 올라선 수치다. '온 카지노의 메카’라 불리는 미국도 1인당 연평균 온 카지노관람 횟수는 4.0~4.2회를 맴도는 수준이다. 진정 세계 최고 온 카지노광들의 나라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대중의 열성에 힘입어 한국온 카지노시장은 2019년 북미(미국+캐나다),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규모 시장에 등극했다. 북미가 114억 달러, 중국이 93억 달러, 일본이 24억 달러, 그리고 한국과 영국, 프랑스, 인도가 지난 수년 간 15~17억 달러 규모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중이다. 그 뒤로 독일, 멕시코, 러시아 등이 늘어서 세계 10대 온 카지노시장을 이룬다. 그리고 그중 가장 인구가 적은 나라가 한국이다. 위 압도적인 1인당 연평균 온 카지노관람 횟수 덕에 적은 인구로도 세계 4위 시장규모까지 이른 셈이다.


그러나 이 같은 '세계 최고 온 카지노광들의 나라’ 한국의 이미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그간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던 '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씩 상황을 살펴보자.


온 카지노 총매출 75% 이상이 '극장’ 매출로 구성돼있는 기이한 시장 환경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온 카지노산업은 사실상 궤멸 위기다. 밀폐 공간 공포 탓에 극장업이 궤멸해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 그렇다. 이에 미국 등 온 카지노시장들에선 넷플릭스나 훌루 등 웹 기반 OTT 중심으로 온 카지노개봉 방향을 틀고 있다. 이미 '트롤: 월드 투어’ 등이 극장 개봉과 동시에 OTT로 공개됐고, 아직 극장에 걸려있던 '인비저블 맨’ 등 히트작들도 재빨리 극장 개봉을 끝내고 OTT로 직행, 수익을 보전하는 추세다.


물론 한국서도 같은 흐름이 나오긴 했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케이블TV VOD서비스를 담당하는 홈초이스 측에서 코로나19로 극장 개봉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신작들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극장 개봉일과 동시에 VOD로 서비스하고 있다. 5월 21일 할리우드 온 카지노 '블러드샷’을 시작으로 29일엔 '국도극장’이, 6월 10일엔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가 IPTV와 디지털 케이블TV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한국온 카지노업계 기대는 절대 미국만큼 크지 않다. 이유는 단순하다. 한국은 극장이 온 카지노산업의 절대중심이기 때문이다. 온 카지노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온 카지노산업 전체매출에서 극장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76.3%에 달했다. 한국에서는 극장 비중이 늘 75% 선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나머지가 홈미디어 2차시장과 해외수출 등으로 채워진다.


그에 반해 미국은 이미 1990년대 초반, VCR 등 온 카지노 2차시장 규모가 1차시장 극장을 앞지르기 시작했고, 이후론 그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추세다. 다른 나라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2차시장 소비여력을 갖춘 1인당 GDP 3만 달러 이상 국가들 중 한국만큼 극장수익이 비대하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 카지노산업은 전무하다.


그리고 위 세계 온 카지노시장 규모 순위 역시 실제론 극장을 통한 1차시장 규모만 따진 것이다. 워낙 넓게 미디어가 분포돼 포착이 어려운 2차시장, 나아가 완구 등 관련 상품시장을 지칭하는 3차시장까지 모두 포함하면 위 시장 순위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한국은 4위가 아니라 15위권에도 못 들리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GDP 순위보다도 더 떨어진단 얘기다.


그러니 아무리 웹 기반 플랫폼들이 도와주겠다고 나서봤자 온 카지노업계 측에선 별다른 기대를 갖지 않는다는 것. 전체 매출 75% 이상을 차지하는 파이가 한꺼번에 날아가 버렸으니 그를 보상해줄 방도는 어디에도 없는 셈이다. 넷플릭스 등 OTT 공개로도 상당부분 수익을 보전할 수 있는 미국과는 조건이 전혀 다르다. 한국은 그저 '극장에서 온 카지노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온 카지노시장일 뿐, 온 카지노란 장르 자체에 애착을 지녀 어느 미디어로건 맹렬히 소비하려 드는 분위기는 절대 아니란 결론이다.


온 카지노 마니아층조차 두텁지 않아 2차시장이 성립되지 못하는 특이한 분위기


예시는 또 있다. 5월1일 온 카지노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극장 총관객수는 약 152만 명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5월 총관객수는 1806만 명이었고, 결국 지난해의 1/12 토막나버렸단 얘기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19 사태 탓에 될성부른 기대작들이 모두 개봉계획을 중단한 상태여서 소위 '볼 온 카지노가 없기에’ 이렇게 된 탓이 크지만, 아직 쟁쟁한 개봉작들이 즐비했던 2월에도 총관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 정도에 불과했다.


가장 중요한 건 이 같은 결과가 CGV 등 대표 극장체인들이 미국처럼 셧다운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란 점이다. 온 카지노는 계속 돌리고 있는데 그저 대중이 가질 않은 것뿐이란 얘기다. 그럼 우리보다 1인당 연간 온 카지노관람율이 떨어지는 미국에서 아직 AMC 등 대표 극장체인들이 셧다운하기 직전 상황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0~60% 선, 즉 반 토막 정도에 불과했다. 한국처럼 1/8 토막씩 나진 않았단 얘기다. 이는 곧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 카지노를 보러 극장을 찾는 진성 온 카지노광들이 한국엔 그만큼 적단 것을 의미한다.


돌이켜보면 과연 한국대중이 온 카지노란 장르에 그렇게 애착을 지니고 있는 게 맞는지에 대해선 늘 의문이 존재해왔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 가정용 VCR의 폭발적 보급에 힘입어 1990년대 초반 시도됐던 셀쓰루(sell-through) 비디오, 즉 대여용이 아닌 판매용 비디오의 대대적인 폭망 사례를 들 수 있다. 어느 정도 생활수준이 되는 국가들에선 좋아하는 온 카지노나 애니메이션 등에 소장가치를 느끼는 마니아층이 자연스럽게 형성돼 셀쓰루 비디오시장도 일반 렌털시장만큼이나 활성화되는 게 상례다.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모조리 1회성으로 렌털만 하지 굳이 온 카지노를 소장하려 들진 않더란 것이다.


당시 대우비디오를 중심으로 시작됐던 셀쓰루 비디오는 1990년대 중반도 채 못가서 사업을 접었고, 이 같은 분위기는 1990년대 후반 DVD로 2차시장 미디어가 옮겨간 뒤로도 크게 달라진 게 없었다. 오히려 DVD 셀쓰루 시장은 더더욱 폭망해, 연간 극장흥행 10위 내 들어갔던 온 카지노 DVD가 출시 1년 동안 100장도 채 팔리지 않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


한국엔 그만큼 온 카지노 마니아층이 적고, 마니아까진 아니어도 온 카지노 장르 자체에 애착을 보이는 대중 또한 적단 방증이다. 그런데도 1인당 연간 온 카지노관람 횟수는 세계 1위. 이처럼 기이한 풍경은 대체 어떤 시장 분위기를 드러내는 걸까.


한국에서 온 카지노 관람은 가장 싸고 오래 즐길 수 있기에 선택되는 야외여가일 뿐


여러 측면에서 한국인들의 온 카지노 관람이란 실제적으로 '야외에서 가장 싼 값에 가장 오래 즐길 수 있는 여가’이기에 선택되고 있단 분석이다. 그것뿐이다. 그리고 이 같은 측면이 강조되며 온 카지노관람 자체가 급격히 늘기 시작한 건 1997년 IMF 외환위기 즈음부터다. 동시기 대기업 멀티플렉스 체인이 들어서며 온 카지노 관람이 보다 쾌적한 레저로 인식된 부분도 크지만, 특히 1998~2000년의 급격한 관람율 폭증은 아직 멀티플렉스가 본격적으로 퍼져나가기 전 상황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비슷한 맥락에서 만화카페, 즉 옛 만화방의 부활도 생각해볼 수 있다. 영화보단 취향을 더 많이 타는 장르인지라 영화만큼 대표적인 여가로 자리 잡진 못했지만 그래도 경제 불황, 특히 청년실업이 가속화되는 시점이 되면 어김없이 다시금 부활하곤 한다.


“실질소득은 감소했지만 소비를 더 줄여 생기는 불황형 흑자 속에 단돈 1000원이라도 아끼려는 불황형 소비가 나타나고 있다. 대학가 주변엔 한 푼이라도 절감하려는 20대들을 위한 공간이 생겨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엔 칙칙했던 만화방이 커플 남녀가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만화 카페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략) 1996년 말 전국에 최대 1만2000여곳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던 만화방은 2012년 기준 3638곳에 불과할 만큼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었지만 놀숲을 비롯한 카툰공감, 벌툰, 카페데코믹스 등 프랜차이즈 업체가 늘면서 옛 명성을 회복 중이다.” (아시아경제 2016년 6월 1일자 기사 '불황 속 부활하는 만화방...젊은층 새 여가 트렌드로’ 중)


한편 위 기사에선 흥미로운 대목이 하나 더 등장한다.


“손님 80% 정도는 커플이다. 소셜커머스로 할인을 받으면 2명이서 2시간 넘게 만화 카페에 있어도 1만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만화도 보면서 음료수도 마실 수 있어 발길을 끈다.”


온 카지노=극장관람도 사실상 같은 맥락으로 소비가 이뤄진다. CGV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17년 '혼영’, 즉 1인 관람객 비중은 전체의 16.9%에 불과했다. 몇 년 새 크게 뛴 게 고작 그 정도다. 절대다수는 2인 관람, 즉 데이트 무비로서 소화되고 있었다.


결국 한국인의 주류여가란 '혼자’ 즐기는 마니아형 여가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관계’에 종속되는 여가일 뿐이란 얘기다. 그만큼 한국사회에선 사람과 사람 간 관계가 가장 중요하고, 여가뿐 아니라 사실상 거의 모든 액티비티가 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도 볼 수 있다.


온 카지노가 딱 그렇다. 사람과 사람 간 '관계’ 속에서 함께 즐기는 여가로서 가장 '만만한’ 야외여가, 가장 싼 값에 가장 오래 즐길 수 있는 야외여가로서 선택된 것에 불과하다. 절대 그 자체로 개개인에 필수불가결한 취미요소로서 자리 잡은 건 아니다. 그러니 극장 매출이 전체의 76.3%를 차지하는 기형적 구조가 나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러 가고야 마는 마니아층은 희박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은 절대 '온 카지노광들의 나라’ 같은 게 아니다. 그저 '극장을 많이 찾는 나라’에 더 가깝다. 어떤 의미에선 극장에 가기 위해 온 카지노를 보는 것이지, 온 카지노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건 아니라고까지 할 만하다.


'온 카지노광들의 나라’가 아니라 그저 '극장나들이를 즐기는 나라’


끝으로, 단순히 싼 값에 오래 즐길 수 있는 야외여가, 그러면서도 '관계’ 속에서 진행될 수 있는 여가는 비단 극장 관람뿐이 아닌데 왜 영화가 두드러져 1인당 연간 관람율 세계 1위까지 차지하게 됐느냐는 부분을 생각해보자. 이에 대해선 의외로 교육계에서 의견을 제시한 적이 있다. 오창석 교육평론가가 쓴 월간 교육저널 2004년 7월호 칼럼 내용을 보자.


“한국 젊은이들 데이트코스는 10대나 20대나 30대나 모두 마찬가지다. 밥, 커피, 온 카지노. 요즘은 노래방 하나 더 낄까. 그리고 그 코스가 순서만 바뀌어 반복된다. 왜 이렇게 '노는 일’에 서투르고 천편일률적인 걸까. 그것밖에 해본 게 없어서다. 학교성적에 모든 것이 집중된 10대, 20대를 겪다보니 제대로 된 취미를 가질 수가 없었다. 집에서 공작기계라도 만들면 불호령이 떨어지고, 하다못해 소설책을 읽고 있어도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쓸데없는 짓한다며 핀잔 듣기 일쑤다. 요즘은 수영도 자전거도 못한다는 아이들이 태반이다.


그러니 다 커서도 가만 앉아서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면 되는 온 카지노, 드라마만 보고, TV음악프로그램에서 보고들은 노래들을 노래방 가서 따라 부르는 것만 하게 된다. 다양한 취미들이 없다. 다양한 취미들이 없으니 그 취미 기반으로 사람을 만나는 일도 드물다. 결국 밥, 커피, 온 카지노만 반복된다.”


한편 홍승구 문화평론가는 자신의 프랑스 유학경험에 비춰 더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한국선 극장업과 요식업이 지나치게 잘 된다. 그를 지탱해주는 건 2030 미혼남녀들이다. 상당부분 데이트코스로서 소비가 이뤄진다. 요식업 같은 경우 주점까지 포함하면 동성끼리도 자주 간다. 그런데 최소한 미국이나 유럽 등지는 분위기가 다르다. 일단 남녀가 데이트를 시작하면 '인도어’ 데이트가 부쩍 는다. 둘 중 한 명이 사는 집을 찾아가 노는 것이다. 이런 얘길 꺼내면 한국선 '라면 먹고 갈래?’ 따위 성적(性的)인 발상만 떠올리지만, 사실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거리는 많다. 온 카지노도 집에서 보고, 밥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반면 한국은 여전히 결혼 전까진 부모가 자식을 데리고 사는 문화다. 학교나 직장이 집에서 다닐 수 있는 거리라면 절대 부모 집을 떠나지 않는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는 다르다. 대부분 성인이 되면 가능한 빨리 독립해 나간다. 한국선 그게 안 되니 집에서 데이트도 못하고, 집으로 친구들을 불러 놀기에도 불편하다. 한국서 극장업과 요식업이 그토록 비대하게 팽창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 사람을 만나 놀려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한다. 그런데 막상 밖에 나가면 또 할 게 없다. 획일적 문화에서 자라 할 줄 아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만만한 극장이나 가고, 밥이나 먹는다. 그것들에 딱히 관심 있어 하지도 않으면서.”


1인당 연간 온 카지노관람 횟수 세계 1위, 그러면서도 온 카지노마니아층은 두텁지 않고 온 카지노소비 3/4 이상이 극장으로 '올인’되다시피 한 이 희한한 풍경의 실체는 이처럼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들이 만나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별다른 취미를 키우지 못하며 성장한 사람들이 가장 싸고 오래 즐길 수 있는 야외여가로서 선택되고, 그를 뒷받침해주는 사회문화적 환경이 또 따로 존재한다. 분명한 건, 어찌됐건 한국은 '온 카지노광들의 나라’ 같은 건 절대 아니란 점이다. 누군가 물어본다면, 그저 '극장나들이를 즐기는 나라’ 정도로 설명해줄 필요가 있다. 어쩐지 “책은 안 팔려도 대형서점은 늘 붐비는 나라”란 우스개와 맞물리는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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