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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국가관 왜곡·편향 안된다… 교과서 논쟁, 미래 역사 정립 기회로”

자유경제원 / 2015-10-23 / 조회: 6,116 국민일보

“국가관 왜곡·편향 안된다… 교과서 논쟁, 미래 역사 정립 기회로”

기독교 공대위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대토론회’

입력 2015-10-22 20:54

“국가관 왜곡·편향 안된다… 교과서 논쟁, 미래 다낭 크라운 카지노 정립 기회로” 기사의 사진
‘한국기독교 역사교과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공대위 본부장 소강석 목사(왼쪽)가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한국기독교 역사교과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방침에 대한 지지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사 교과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행 역사교과서 중 상당수가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는 등 역사적 사실과 국가관을 왜곡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발전과정을 올바로 기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교과서 정책을 지지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국사 교과서, 잘못된 역사의 출발’을 제목으로 발표한 박명수 서울신대 교수는 “(현행) 역사교과서 대부분이 해방 후 한국사의 출발점을 여운형의 건국준비위원회에 두고 있는데 여운형은 진보적 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중경임시정부를 부정하고 인민공화국을 만든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작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해 민주국가를 건설하려 한 송진우에 대한 내용은 역사교과서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다”며 “해방 이후 소련과 북한의 남한 공산화 전략에 대응해 이승만 박사가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을 추진했지만 현행 교과서는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서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기독교가 건국에 기여한 내용도 소개했다. 그는 “유교적 봉건주의를 극복한 한국기독교는 일제의 통치에 저항하며 이 땅에 민주주의를 소개하고 해방 이후 일관되게 나라의 건국을 지지했다”며 “한국기독교는 ‘대한민국 건국세력’으로 한국사에서 공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사 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를 제목으로 발표한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은 “현재 역사교과서들은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부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국민에게 자유와 창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심어준 이승만 전 대통령에게 친일·독재의 낙인을 찍는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은 자주와 주체의 땅이고 대한민국은 친일·친미·기회주의의 땅이라는 식의 맥락이 교과서에 깊이 박혀 있는 것 역시 문제”라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오늘의 역사교과서 논쟁을 미래를 위한 역사정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낭독하며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논쟁을 통해 족보를 들춰 개인의 명예를 훼손시키거나 갈등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건국과정과 나라가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히는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이를 통해 온 국민이 동의하는 역사를 정립해 자녀들을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의 취지를 밝힌 공대위 본부장 소강석(새에덴교회) 목사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현대의 추세라는 것은 알지만 그 내용과 본질이 잘못됐다면 바로잡아야 한다”며 “역사는 역사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가르쳐 자긍심을 기르는 학문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끄럽게 여기는 역사 교육이라면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공대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역사신학자들이 전문위원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양병희 한교연 대표회장, 엄기호 한기총 공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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