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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대우그룹 창업자 김우중 (2) - 왜 사람들은 그를 칭기즈칸과 비교할까?

자유경제원 / 2015-03-25 / 조회: 2,940 업코리아
자유경제원은 한국의 기업가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첫번째 기업가는 대우그룹 창업자 김우중이다. 자유경제원 최승노 부원장이 정리하였다.

왜 사람들은 그를 칭기즈칸과 비교할까?

▲ 대우그룹 창업자 김우중

칭기즈칸은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지배한 인물이다. 뛰어난 영웅들은 자신의 영토를 확장했다. 서양을 대표하는 알렉산더가 그랬고, 나폴레옹이 그랬다. 하지만 칭기즈칸은 알렉산더, 나폴레옹, 히틀러가 정복한 땅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광활한 면적을 차지했다.

칭기즈칸의 기병은 중국과 동아시아를 점령하고, 중동, 동유럽 까지 순식간에 휩쓸고 지나갔다. 그에게는 고작 15만 명 남짓의 군사가 있었지만, 몰골 초원에서 실크로드를 관통해 중앙아시아 전역을 접수했다.

칭기즈칸이 정복하려는 지역의 지배자들은 선택해야 했다. 칭기즈칸을 환영하고 그의 네트워크에 포함되어 협력하던지 아니면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던지. 만약 싸움에서 지면 처절한 응징이 기다리고 있었다.

칭기즈칸은 사람은 물론 동물까지 죽이고 그 지역 전체에 풀 한포기 남기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을 파괴했다. 칭기즈칸을 적으로 삼는 다는 것은 당시 엄청난 공포감을 견뎌야 하는 일이었다. 서양 사람들이 칭기즈칸에 대해 가졌던 두려움이 얼마나 컸을 지는 상상하고도 남을 정도다.

서양사회는 자신들을 공포에 떨게 헸던 칭기즈칸을 좀처럼 잊기 어려웠을 것이다. 서양에서 그에 대한 연구는 그래서 활발했는지 모른다. 지난 1999년 말 밀레니엄을 마감하면서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이 지난 1천 년 동안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100명을 발표했는데 1등이 바로 칭기즈칸이었다.

김우중도 이것저것 가리지 않았다. 좌고우면하지도 않았다. 중앙아시아를 넘어 동유럽까지 그의 폭풍 경영에는 거칠 것이 없었다. 3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룬 대우의 극적인 성장사에는 일반인이 체감하기 어려운 초음속의 스피드가 느껴진다.

칭기즈칸 제국이나 나폴레옹 제국처럼 말이다. 드라마틱한 성장가도에는 영웅전을 읽고 난 후 가슴에 남는 그런 역동적인 에너지 같은 것이 있다. 그 기적을 가능케 한 에너지는 김우중의 영웅본능을 빼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연간 250일 이상 해외에 머물며 하루 세 시간 이상 비행기를 탔다. 그가 세계경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점은 1993년이다. 모든 역량을 해외 시장에 집중했다.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는 물론이고,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까지 그의 세계경영은 끝을 몰랐다.

전 세계에 대우 법인을 설립해 나갔다. 루마니아, 폴란드 등 동유럽과 우즈베키스탄 등에 대한 투자가 결실을 맺으면서 세계경영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중국, 몽골, 인도, 루마니아, 폴란드로 이어진 자동차 공장 루트도 완성됐다. 사실 킴기즈 칸이라는 별명도 1996년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공장 준공식 때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 대통령이 그를 칭기즈칸에 비유하며 붙여준 것이었다.

세계경영이 최고조에 달했던 1998년 말 대우그룹은 해외법인 396개사, 해외 임직원 21만 9,000명, 국내 계열사 41개, 국내 임직원 10만 5,000명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자산 기준으로 삼성, LG를 제치고 현대에 이어 재계 2위를 기록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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