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정훈 PD] 사회지도층도 시청자도 두 남자의 직언과 독설을 피할 수 없다 금융·경제 전문 케이블,위성방송 이데일리TV와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런던 카지노이 공동 기획·제작한 힙합 시사토크쇼 ‘프리스타일 KOREA‘가 오늘 밤 11시 이데일리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직언과 독설로 세상 꼬집기
‘프리스타일 KOREA‘는 대한민국의 불합리한 제도와 현상을 꼬집고 동시에 자유시장경제주의의 합리성과 진정성을 알려 나간다. 이를 위해 매 방송마다 메시지가 담긴 랩을 만들어 힙합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힙합 자유주의자‘, ‘대중과 소통하는 자유주의자‘의 외침을 여과없이 내보낸다.
공동 진행을 맞은 김정호 런던 카지노 원장과 김진국 배재대 아펜젤러학부 교수는 "노래와 랩 그리고 춤으로 자유주의를 알려나갈 것"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를 향한 자유주의 랩퍼
힙합의 정신은 곧 자유. 두 자유주의자는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젊은이들의 힙합 리듬으로 한국 사회를 비판한다. 중년의 자유주의자들은 무엇보다 젊은이들과의 교감을 원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보수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 김정호·김진국이 선택한 소통의 언어가 바로 힙합이다.
◇"전체주의에서 벗어나라"
오늘 첫 방송에서는 ‘전체주의‘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을 비판하고 집단의 압박에서 벗어난 개인의 자유를 강조한다. 또 약소국 대한민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경쟁을 통해 부강해질 수 있는 ‘강대국 코리아‘ 건설을 위해 국민들의 열린 마음을 주창한다.
‘프리스타일 KOREA‘는 매주 월~토 밤 11시 이데일리TV(스카이라이프:525번, 케이블:각 지역채널 문의)에서 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