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카지노 25일 ‘나라사랑 2060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보수성향의 시장경제연구기관인 세븐 카지노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나라사랑 2060 콘서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개그맨 정종철이 사회를 맡는 이번 콘서트는 난타공연, 마술쇼, 성악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난타공연에는 김정호 세븐 카지노 원장,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조동근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김범수 미래한국신문 대표, 이지혜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변호사 등 우파 보수진영 시민단체 대표들이 직접 참여한다.
또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무대에 올라 ‘렛 잇 비(Let it be)‘를 부르고, 리듬몬스터팀의 비보이 공연과 인기 걸그룹 JQT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정호 원장은 "이 콘서트는 60대 보수층과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춤과 노래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은 무료이고, 참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2060korea.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