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로고
자유기업원 하이 카지노
밀리언 카지노 세미나
자유기업원 시장다낭 크라운 카지노칼럼
자유기업원 런던 카지노
자유기업원 세계사에서 세븐 카지노 배우다
세븐 카지노 자유기업원 판매도서
세븐 카지노 자유기업원 판매도서
ENG search

[보도] EBS 특정시각 학자논리 다큐 ‘민주주의 왜곡’ 논란

자유경제원 / 2016-06-10 / 조회: 7,833 문화일보

‘다큐프라임-민주주의’ 5부작
자본주의 시장경제 비판하며
다수 원하면 개인자유 무시 등
특정학자들 주장 일방적 차용

자유경제원 “개념 왜곡 심각”
담당PD “불평등 해결 위해
민주주의가 뭐냐 조명한 것”

“특정 시각을 지닌 학자들의 목소리를 일방적으로 차용했다.”

공영방송 EBS가 지난 5월 23∼31일 방송한 5부작 ‘다큐프라임-민주주의’가 민주주의를 왜곡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경제원은 9일 서울 마포구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EBS, ‘민주주의’ 방송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다큐프라임-민주주의’는 ‘시민주권’ ‘갈등’ ‘민주주의의 우선성’ ‘기업과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미래’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EBS 측은 “아테네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정치학, 경제학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를 토대로 ‘불평등을 넘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으로써 민주주의의 가치를 재해석하고자 한다”고 프로그램 제작의도를 밝혔다.

하지만 토론회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기존 민주주의 개념을 왜곡하고 학문적 공정성을 잃은 ‘선동’을 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 프로그램 1부 ‘시민의 권력 의지’ 내용을 토대로 발제한 신중섭 강원대 윤리교육과 교수는 “민주주의로 불평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EBS의 주장은 한마디로 ‘시민의 권력’을 이용해 개인의 재산을 빼앗아 재분배하자는 것”이라며 “일종의 다수결을 통한 ‘로빈 후드 프로젝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2부 ‘민주주의의 엔진, 갈등’에 대한 발표를 맡은 박종운 시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EBS는 계급주의적 갈등선이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마치 그것을 희망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며 “미국의 좌파 평등주의 정치학자 샤츠 슈나이더가 바라고 바라던 계급갈등 쪽으로 가는 것을 무비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이석 시장경제제도연구소 소장은 3부 ‘민주주의가 우선한다’에 대해 “EBS는 ‘민주주의 다수결의 결정’이 자유주의 원리에 우선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다수가 원하면 개인의 자유는 무시해도 된다는 무시무시한 선동적 메시지를 대담하게 주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4부 ‘기업과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위원장의 “지주제는 다른 방식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져 대부분의 기업이 외면하고 있음에도 이를 바람직한 기업 지배구조라고 제시하고 있다”는 발언이 이어졌으며 5부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한 권혁철 자유경제원 소장의 “EBS는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한 우려,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권 소장은 “이 프로그램은 민주주의라는 제목을 내걸었지만 불평등이라는 테마로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비판에 집중했다”며 “공영방송이면서 교육방송인 EBS가 왜곡된 방송을 하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해악을 미칠 것 같아 이를 바로잡고 다른 의견도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토론회에서 다양한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해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유규오 PD는 10일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자유경제원도 이 프로그램에 대해 발언할 자유가 있다. 다만 공영방송에서 이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게 잘못됐다는 건 동의하지 않는다”며 “(토론회에서)이 프로그램이 불평등만을 다뤘다고 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 우리 삶 속에서 민주주의가 뭐냐는 것을 조명하려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 PD는 이어 “삶을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평등이 심각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다”며 “이런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해법은 우리에게 주어진 권한인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9428 노구라 카지노 카지노 사이트 추천 “대기업 일자리 정체, 한계기업 퇴출이 해법”
노구라 카지노 / 2025-08-27
2025-08-27
9427 노구라 카지노 재계, ‘더 더 센 상법’에 패닉… “적대적 M&A공격에 노출”
노구라 카지노 / 2025-08-27
2025-08-27
9426 노구라 카지노 다낭 크라운 카지노 “대기업 일자리 정체, 한계기업 퇴출이 해법”
노구라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5 노구라 카지노 사설 카지노 "대기업 일자리 정체 .... 한계기업 퇴출이
노구라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4 노구라 카지노 사설 카지노, ‘대기업 일자리 확대의 제약 요인과 정책적 개선방안’ 리포트 발간 -
노구라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3 노구라 카지노 “노란봉투법으로 한국 기업 고유의 강점 사라질 것”
노구라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2 노구라 카지노 한국GM 철수설 다시 불 지핀 노란봉투법… 재계 “분쟁 늘어날 것”
노구라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1 노구라 카지노 `노란봉투법` 줄소송과 위헌 논란 번진다
노구라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0 “하청 근로자 쟁의땐 원청서 거래끊을 우려”… 중소기업도 노란봉투법 공포
노구라 카지노 / 2025-08-20
2025-08-20
9419 [기자수첩]`역행하는 세제와 법안`…코스피 5000 장담하더니
자유기업 / 2025-08-20
2025-08-20
9418 대한상의, 일본법 유물인 `공정거래법 개혁` 이슈화...현행 동일인 지정제도 `폐지` 촉구
노구라 카지노 / 2025-08-18
2025-08-18
9417 카지노 커뮤니티, ‘상법개정·노란봉투법·세제개편안’ 3대 반기업 법안으로 선정
노구라 카지노 / 2025-08-14
2025-08-14
9416 우리 카지노, 상법개정ㆍ노란봉투법ㆍ세제개편안 등 반기업3법 규정 ... "경영자율성ㆍ글로벌경쟁력ㆍ투자환경 전방위
노구라 카지노 / 2025-08-14
2025-08-14
9415 [소통광장-민생지원금]③ "재정 부담보다 양극화 문제가 더
노구라 카지노원 / 2025-08-12
2025-08-12
9414 도입 검토 나섰지만···임금 부담 `늘고` 고객 서비스 `줄고`
노구라 카지노 / 2025-08-12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