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로고
자유기업원 하이 카지노
밀리언 카지노 세미나
자유기업원 시장다낭 크라운 카지노칼럼
자유기업원 런던 카지노
자유기업원 세계사에서 세븐 카지노 배우다
세븐 카지노 자유기업원 판매도서
세븐 카지노 자유기업원 판매도서
ENG search

[보도] `땅콩회항` 조현아 밉다고 대기업들 날개 꺾을건가

자유경제원 / 2014-12-17 / 조회: 2,525 데일리안
'땅콩회항' 조현아 밉다고 대기업들 날개 꺾을건가
대한항공 불매 운동 확산 반기업 정서 봇물
"기업과 오너가 동일시하는 마녀사냥 경계해야"
기사본문
등록 : 2014-12-14 16:00
인쇄하기
박민 기자(myparkmin@dailian.co.kr)
▲ 소위 '땅콩 리턴’ 사건으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갑의 횡포에 대한 비판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앞에 빨간색 신호등이 켜져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땅콩 리턴’사건과 관련해 12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 부근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조현아 전대한항공부사장의 갑질 행위 이른바 '땅콩회항' 사태가 반기업 정서로 악화되면서 '대한항공 불매운동’, '호텔사업차질’ 등 경영상 타격이 가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조 전 부사장의 개인적인 잘못을 대한항공 전체의 문제로 삼아 반기업 정서로 내모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뉴욕퀸즈한인회와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지난 12일 뉴욕 퀸즈 네오나르드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항공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승객 250명을 태우고 땅콩서비스를 이유로 이륙을 포기하고 사무장을 내리게 한 대한항공 부사장의 횡포는 인권에 대한 무시이자 이 노선의 최대 고객인 뉴욕한인사회 전체를 능멸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동안 한인동포들은 타항공보다 훨씬 비싼 요금에도 모국에 대한사랑으로 국적항공사를 이용 해 왔지만 더 이상의 횡포를 묵과할 수 없다”며 “불매운동을 통해 새롭게 바뀐 대한항공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조 전 부사장의 사무장 하기 및 리턴 사태를 놓고 국내 일부 여론에서도대기업자제의 전형적인 '갑질 횡포'라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땅콩항공’ 등의 각종 비난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고, 일부 네티즌들은 "다음엔 조종사보고 내리라고 할지도모른다. 앞으로 대한항공을 절대 타지 않겠다"며 불매운동에 동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로 그룹 사업에도 후폭풍이 불고 있다. 정부와 청와대는 '땅콩회항’ 사태 직후 대한항공의 숙원 사업인경복궁옆 호텔조성프로젝트에 '불가' 방침을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규제개혁을 강조하며 '관광진흥법 개정’을 추진했던 청와대가 '반기업 정서’에 휩쓸려 포퓰리즘적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번 사태를 놓고 대한항공 전체에대입해 '반기업 정서’로 확산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땅콩 회항 사건의 핵심은 오너일가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벌인 개인적인 잘못이지 이를 기업 전체의 문제로 삼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이다.

마치 조 전 부사장이 당시 승무원 및 사무장 등의 행동을비행기전체에 대입해 '램프리턴’지시를 내린 것처럼, 대한항공과 조 전 부사장을 일체로 보고 압박을 하는 것은 조 전 부사장의 우를 똑같이 범한다는 비판이다. 개인의 일탈과 조직의 문제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은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이번 대항항공 땅콩회항 사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승객안전이며, 항공법을 기반해 조현아 부사장의 조치가 위법이었는지 여부다”며 “마치 기업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반기업 정서로 몰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 대신 기업 전반에 불매 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오히려 기업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부원장은 “처벌할 일이 있다면 법에 따라 처벌해야지 감정적으로 비판하거나 법을 벗어난 방법으로 처단해선 안 된다”며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무를 뜻하는 '노블레스오블리주’와 회사를 결부시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데일리안 = 박민 기자]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9359 다 파벳 카지노 “국회·행정부 예산권력, 새틀 짜야”…다 파벳 카지노 제언
다 파벳 카지노 / 2025-05-16
2025-05-16
9358 다 파벳 카지노 노구라 카지노, 14일 `성장촉진형 투자환경, 법과 제도가 중요하다’ 세미나 개최 -
다 파벳 카지노 / 2025-05-15
2025-05-15
9357 다 파벳 카지노 새 정부 교육사설 카지노, 신뢰·현장 중심으로 설계해야
다 파벳 카지노 / 2025-05-15
2025-05-15
9356 다 파벳 카지노 자유기업원 "노구라 카지노 처벌규정, 지나친 형벌주의"
다 파벳 카지노 / 2025-05-14
2025-05-14
9355 다 파벳 카지노 자유기업원, 13일(화) “사설 카지노 처벌규정의 문제 및 향후과제” 정책리포트 발간 -
다 파벳 카지노 / 2025-05-13
2025-05-13
9354 다 파벳 카지노 “○○진흥법, 처벌은 무기징역까지” 런던 카지노, 진흥법 전수조사 결과 발표 -
다 파벳 카지노 / 2025-05-13
2025-05-13
9353 다 파벳 카지노 ‘반노구라 카지노의 해부’ 출판기념회 성료 “노구라 카지노 비판에
다 파벳 카지노 / 2025-05-12
2025-05-12
9352 다 파벳 카지노 ‘하이에크 탄생 126주년’ 세미나 성료… “밀리언 카지노 현대적 의미 모색”
다 파벳 카지노 / 2025-05-12
2025-05-12
9351 자유기업원, 한국노구라 카지노학회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탄생 126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
다 파벳 카지노 / 2025-05-09
2025-05-09
9350 한국형 대미 통상전략 ‘디패키징 협상’ & `제3국 공동산업 정책` 제안
다 파벳 카지노 / 2025-05-04
2025-05-04
9349 자유기업원, 『사설 카지노』 출판기념회 성료...사설 카지노의 다층적 가치 조명 -
다 파벳 카지노 / 2025-04-30
2025-04-30
9348 자유기업원, ‘밀리언 카지노’ 출판기념회 성료 -
다 파벳 카지노 / 2025-04-29
2025-04-29
9347 자유기업원, ‘사설 카지노’ 출판기념회 성료 .... 자유시장경제의 성장 동력 사설 카지노 의미 다시 묻다 -
다 파벳 카지노 / 2025-04-29
2025-04-29
9346 자유기업원, ‘하노이 카지노’ 출판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려... -
다 파벳 카지노 / 2025-04-29
2025-04-29
9345 “OECD 유일 ‘비대면진료 미법제화국’···국회 의료법 개정해야”
다 파벳 카지노 / 2025-04-25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