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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흔들리는 교육…`자유`없는 교과서부터 뜯어 고쳐라

자유경제원 / 2014-12-12 / 조회: 2,923 미디어펜
미디어
흔들리는 교육…'자유'없는 교과서부터 뜯어 고쳐라자유경제원 토론회, 자아실현 가치 주입 통로로 악용 안돼
김규태 기자|suslater53@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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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2014.12.111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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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은 9일 오후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2014 자유경제원 교육대토론회- 흔들리는 교육,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션1과 세션2로 나뉘어 세션1은 '대한민국 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션1은 이성호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의 사회로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어 김소미 용화여고 교사, 이명희 공주대 역사학과 교수, 조윤희 부산 금성고 교사, 조형곤 21세기미래교육연합 대표, 차기환 변호사, 황영남 영훈고등학교 교장이 종합토론회를 펼쳤다.

▲ '2014 자유경제원 교육대토론회- 흔들리는 교육,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토론회의 전경

세션2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의 사회로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대표, 이근미 소설가, 이원우 미디어펜 기자, 홍수연 한국자유연합 사무총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토론을 벌였다.

자유경제원은 2014년 12차례에 걸친 교육쟁점연속토론회를 통해 자사고 폐지와 혁신학교 추진의 문제점, 교육내용의 좌편향, 학생인권 조례의 문제 등 거대 담론 보다는 교육현장의 실질적 문제들을 짚어내고자 노력했다.

5개월간 12회 연속으로 집중적으로 다루어왔던 여러 교육 쟁점 문제들에 대해 관련 전문가, 시민운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했다.

토론회의 기조 강연자로 나선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그럴듯하게 피력된 교육이념이 교육현장을 올바로 인도하고 있으리라 믿는 것은 큰 착각”이라고 지적했다.

▲ '2014 자유경제원 교육대토론회- 흔들리는 교육,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토론회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이 교수는 “학생들이 자아에 대한 주체적 인식과 성찰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가리켜 근대의 정치철학은 ‘자유’라 했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현재의 한국 교과서에는 자유의 가치를 전혀 가르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훈 교수는 “현행 교과서는 학생들을 교육의 피동적인 객체로 설정하고, 기성세대들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근면, 성실, 자아실현의 가치를 민주, 이권, 시민, 공동체, 시민 등의 근대적 형식을 빌려 주입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정신적, 물질적 독립을 뜻하는 ‘자유’를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 세션1의 발제는 자유경제원 교육쟁점 연속토론회의 주축이 됐던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맡았다.

▲ '2014 자유경제원 교육대토론회- 흔들리는 교육,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전 사무총장은 “2014년은 교육에 있어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이 일어난 해”라며 “자유경제원은 교육감 선거 이후 교육에 불어 닥칠 변화를 예측하고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좌편향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을 만들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 사무총장은 교육감 직선제, 전교조, 자사고와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학교도서관 비치도서의 좌편향, 교육재원의 등의 문제에 대해 꼼꼼하게 지적했다.

이어 전 사무총장은 “그간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시민운동이 가져온 여러 가지 진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수요자로써 학부모를 각성시킨 것”이라며 “온통 공급자 중심의 정책이 판을 치는 가운데 20여 년 전 학교운영위원회가 만들어져 각급 학교에서 교육의 질을 모니터링 하고 학교의 대소사에 결정권을 갖게 된 것은 놀라운 성과”라고 강조했다.

전 사무총장은 연속토론회의 성과를 거론하면서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출판시장의 좌편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희망도서를 적극 이용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고 밝히며 “이런 활동을 위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푸른도서관’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사무총장은 마지막으로 “편향되고 왜곡된 내용을 지식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치는 것도 문제지만 이를 바탕으로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평가해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다시금 지적했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토론회의 자세한 내용은 자유경제원 홈페이지 정책토론회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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