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세비, 국민소득의 5.6배…선진국보다 2배 많아
기사입력2014-09-30 14:57장현주 기자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선진국보다 2배가량 많은 세비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자유경제원은 일본을 제외한 주요 선진국의 의원 세비가 1인당 GDP의 2~3배 수준인데, 우리나라는 1억 3천796만 원으로 1인당 GDP의 5.6배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사무처는 "의원 세비는 예산의 한 요소로 예산당국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