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이 '딜리버리(홍보, 전달)의 시대 어떻게 볼까'라는 제하의 포럼을 11일 개최한다.

이날 자유경제원이 개최하는 포럼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SNS가 정보 전달의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정보 전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자유경제원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리는 것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풍경"이라면서 "'파워블로거', '페북스타'라는 신조어가 생겼지만 양질의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자유경제원은 소설가 이근미 씨를 발제자로초청, 양질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데일리안 = 목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