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로고
자유기업원 하이 카지노
밀리언 카지노 세미나
자유기업원 시장다낭 크라운 카지노칼럼
자유기업원 런던 카지노
자유기업원 세계사에서 세븐 카지노 배우다
세븐 카지노 자유기업원 판매도서
세븐 카지노 자유기업원 판매도서
ENG search

[보도] 전희경 총장 “학교운영위원회 활력 불어넣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운동 시급”

자유경제원 / 2014-07-23 / 조회: 3,138 미디어펜
미디어
전희경 총장 “학교운영위원회 활력 불어넣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운동 시급”학교교육이 현재의 난맥을 벗어나는 길은, 학교와 교사들이 질적 경쟁을 하는 것
김규태 연구원|suslater53@mediapen.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2014.07.2208:33:2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전희경 자유경제원 총장은21일 자유경제원 5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개혁, 학교운영위원회에 답이 있다’ 토론회에서 "교육자치란 명분하에 교육감직선제를 실시하고 후보당 40억원에 달하는 교육감 선거비용을 치르지만 정작 단위학교 자치의 핵심을 이루는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는 방치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 ‘교육개혁, 학교운영위원회에 답이 있다’ 자유경제원 교육쟁점 연속 토론회 전경

전 총장은 이어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있어서도 정보 부족과 전문성 결여로 인하여 학운위는 너무나 멀리 있다”며 “학교교육이 현재의 패배주의와 난맥상을 벗어나는 길은 학교와 교사들이 교육의 질적 경쟁을 시작하는 것이며, 이러한 경쟁을 학운위가 견인하고 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이를 위하여 학운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운동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 총장의 토론문 전문이다. [편집자주]

▲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21일 자유경제원 주최로 열린 ‘교육개혁, 학교운영위원회에 답이 있다’ 교육쟁점 연속 토론회에서 토론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가 만들어진지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그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일반시민은 물론 당사자인 학부모들 역시 그렇다. 학운위 구성이 알음알음으로 이루어지고, 구성이 되더라도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다보니 이런 상황은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교육자치란 명분하에 교육감직선제를 실시하고 후보당 40억원에 달하는 교육감 선거비용을 치르면서도, 정작 단위학교 자치의 핵심을 이루는 학운위는 방치상태에 있는 것이다.

초․중등교육법이 정하는 학운위의 심의사항에는 학교헌장과 학칙의 제정 또는 개정, 학교교육과정의 운영방법, 교과용 도서와 교육자료의 선정, 학교급식 등의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 각각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무상급식에 직결되는 내용들로 학운위가 첨예한 교육쟁점들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학운위가 제기능을 한다면 그것이 비록 심의기구라 할지라도 교육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있어서도 학운위는 너무나 멀리 있다. 학운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학운위에 들어가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성도 부족하다보니 열의가 있더라도 나서기가 어려운 것이다. 학부모들이 학교의 예산과 교육과정, 교육부나 교육감의 의사결정이 각급 학교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갖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한 이유다.

학교교육이 현재의 패배주의와 난맥상을 벗어나는 길은 학교와 교사들이 교육의 질적 경쟁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경쟁을 학운위가 견인하고 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멀쩡한 자사고를 폐지한다는데도, 교육현장의 상황을 무시한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지는데도, 멀쩡한 역사교과서가 학교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는데도 학운위가 너무나 조용하다. 이 침묵은 학운위가 안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반증하는 것이다. 학운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교육운동이 시급하다.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9428 하노이 카지노 카지노 사이트 추천 “대기업 일자리 정체, 한계기업 퇴출이 해법”
하노이 카지노 / 2025-08-27
2025-08-27
9427 하노이 카지노 재계, ‘더 더 센 상법’에 패닉… “적대적 M&A공격에 노출”
하노이 카지노 / 2025-08-27
2025-08-27
9426 하노이 카지노 다낭 크라운 카지노 “대기업 일자리 정체, 한계기업 퇴출이 해법”
하노이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5 하노이 카지노 사설 카지노 "대기업 일자리 정체 .... 한계기업 퇴출이
하노이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4 하노이 카지노 사설 카지노, ‘대기업 일자리 확대의 제약 요인과 정책적 개선방안’ 리포트 발간 -
하노이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3 하노이 카지노 “노란봉투법으로 한국 기업 고유의 강점 사라질 것”
하노이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2 하노이 카지노 한국GM 철수설 다시 불 지핀 노란봉투법… 재계 “분쟁 늘어날 것”
하노이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1 하노이 카지노 `노란봉투법` 줄소송과 위헌 논란 번진다
하노이 카지노 / 2025-08-26
2025-08-26
9420 “하청 근로자 쟁의땐 원청서 거래끊을 우려”… 중소기업도 노란봉투법 공포
하노이 카지노 / 2025-08-20
2025-08-20
9419 [기자수첩]`역행하는 세제와 법안`…코스피 5000 장담하더니
자유기업 / 2025-08-20
2025-08-20
9418 대한상의, 일본법 유물인 `공정거래법 개혁` 이슈화...현행 동일인 지정제도 `폐지` 촉구
하노이 카지노 / 2025-08-18
2025-08-18
9417 카지노 커뮤니티, ‘상법개정·노란봉투법·세제개편안’ 3대 반기업 법안으로 선정
하노이 카지노 / 2025-08-14
2025-08-14
9416 우리 카지노, 상법개정ㆍ노란봉투법ㆍ세제개편안 등 반기업3법 규정 ... "경영자율성ㆍ글로벌경쟁력ㆍ투자환경 전방위
하노이 카지노 / 2025-08-14
2025-08-14
9415 [소통광장-민생지원금]③ "재정 부담보다 양극화 문제가 더
하노이 카지노원 / 2025-08-12
2025-08-12
9414 도입 검토 나섰지만···임금 부담 `늘고` 고객 서비스 `줄고`
하노이 카지노 / 2025-08-12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