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과 기업에서 ‘행복재테크‘ 등으로 스타강사로 나선 개그맨 권영찬이 연말을 맞아 MC와 강연자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어 화제다.

권영찬은 지난 14일 강남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다문화 가정 언어지원 자선콘서트의 MC를 맡았으며 15일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송년회 MC를 맡았다.

이어 지난 21일 (사)제11회 공개소프트웨어인의 밤의 MC와 함께 300여명의 CEO와 인간개발연구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머스피치를 강연했다.

권영찬은 이날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새로운 2012년을 맞는 만큼 딱딱한 강의보다 "웃음이 가져오는 행복", "웃다 보면 신나는 일이 생긴다", "웃으면서 마케팅하라!"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간개발연구원의 장만기 회장의 축사로 시작돼 권영찬의 유머스피치 강의외에도 일반적으로 하는 연예인 공연이 아닌 각 CEO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행사는 박이락 성한트랜스텍 대표의 섹소폰 재즈 연주에 이어 성연미 봄온커뮤니케이션 대표의 마술쇼, 김창송 성원교역 회장의 하모니카 연주, 김정호 다 파벳 카지노 원장의 랩송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0분 동안 남성5인조 팝페라그룹 ‘엘루체‘ 공연이 이어져 인간개발연구원의 송년의 밤은 총 3시간동안 진행됐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