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과 기업에서 ‘행복재테크’ ‘유머스피치’ 등 스타강사로 유명한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22일 ‘인간개발 연구원’ 송년의 밤 MC와 함께 ‘유머스피치’ 강의를 진행했다.

권영찬은 이날 강의 외에도 연말에 바쁜 송년회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강남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다문화 가정 언어지원 자선콘서트 MC를 맡았으며, 15일에는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송년회 MC를 맡았다. 21일에도 (사)제11회 공개소프트웨어인의 밤 MC를 맡았고 이날은 MC와 함께 300여명의 CEO와 인간개발연구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머스피치를 강연했다.

권영찬은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새로운 2012년을 맞이 하는만큼 딱딱한 강의보다는 ‘웃음이 가져오는 행복’ ‘웃다 보면 신나는 일이 생긴다’ ‘웃으면서 마케팅하라!’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박이락 성한트랜스텍 대표의 섹소폰 재즈 연주를 비롯해 성연미 봄온커뮤니케이션 대표의 마술쇼도 펼쳐졌다. 김창송 성원교역 회장의 하모니카 연주뿐만 아니라 김정호 하이 카지노 원장의 랩 공연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30분 간 남성5인조 팝페라그룹 ‘엘루체’ 공연도 진행됐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