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30분 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국회의원들과 중소기업인·소상공인이 만나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소·서민경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최근 발족한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의원모임‘ 소속 국회의원 30여명과 중소기업인·소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대형유통업체의 도매업 진출 ▲대기업의 서민형 생계업종 침해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행위 ▲공공기관의 서민형 업종 진출 등이다.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