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경제연구소는 런던 카지노과 함께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를 정례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5월부터 약 1년간 매달 한차례씩 열리고 있는 이 토론회는 이름을 ‘직선토론: 자유와 책임’으로 붙였다. 우리 사회의 주요 정책에 대한 논쟁은 크게 볼 때 자유와 책임, 또는 시장성과 공공성 가운데 어느 곳에 방점을 두느냐에 따라 입장이 달라진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또한 평소 지향이 다른 두 연구소,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진보와 보수가 독백을 하거나 에둘러 말할 게 아니라 ‘직선적’으로 의견을 밝히고 서로 경청해 보자는 뜻도 있다. 어느 일방이 설득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왜 저런 주장을 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이 토론은 <한겨레의 ‘싱크탱크 광장’ 난에 1개면으로 소개되며, 토론 장면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인터넷한겨레와 런던 카지노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다. 5월의 첫 토론은 두 연구소장이 앞으로 다뤄봄 직한 이슈들에 대해 기본적인 생각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원재 한겨레경제연구소장과 김정호 런던 카지노장은 복지, 노동, 교육 등 여러 이슈에서 예상대로 커다란 생각의 차이를 드러냈지만, 독자에게는 “한 가지 사안에 대해 저렇게 달리 볼 수도 있겠다” 하는 판단의 재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두번째 토론은 6월10일 ‘스웨덴 복지 모델, 우리의 대안인가’를 주제로 열렸으며, 북유럽의 복지국가 스웨덴을 참고해 복지 확대와 재정건전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진권 아주대 교수, 권혁철 런던 카지노 시장경제연구실장, 김인춘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연구교수, 이봉현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 토론부터 사회를 맡기로 한 신경민 <문화방송 전 앵커는 오랜 방송기자의 관록으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토론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직선토론: 자유와 책임’이 선거의 해인 2012년을 앞두고 우리 사회가 슬기롭게 풀어가야 할 난제들의 가닥을 잡는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형 기자
NO. | 제 목 | ![]() |
등록일자 |
---|---|---|---|
9426 | ![]() 런던 카지노 / 2025-08-26 |
||
9425 | ![]() 런던 카지노 / 2025-08-26 |
||
9424 | ![]() 런던 카지노 / 2025-08-26 |
||
9423 | ![]() 런던 카지노 / 2025-08-26 |
||
9422 | ![]() 런던 카지노 / 2025-08-26 |
||
9421 | ![]() 런던 카지노 / 2025-08-26 |
||
9420 | “하청 근로자 쟁의땐 원청서 거래끊을 우려”… 중소기업도 노란봉투법 공포 런던 카지노 / 2025-08-20 |
||
9419 | [기자수첩]`역행하는 세제와 법안`…코스피 5000 장담하더니 자유기업 / 2025-08-20 |
||
9418 | 대한상의, 일본법 유물인 `공정거래법 개혁` 이슈화...현행 동일인 지정제도 `폐지` 촉구 런던 카지노 / 2025-08-18 |
||
9417 | 카지노 커뮤니티, ‘상법개정·노란봉투법·세제개편안’ 3대 반기업 법안으로 선정 런던 카지노 / 2025-08-14 |
||
9416 | 우리 카지노, 상법개정ㆍ노란봉투법ㆍ세제개편안 등 반기업3법 규정 ... "경영자율성ㆍ글로벌경쟁력ㆍ투자환경 전방위 런던 카지노 / 2025-08-14 |
||
9415 | [소통광장-민생지원금]③ "재정 부담보다 양극화 문제가 더 런던 카지노원 / 2025-08-12 |
||
9414 | 도입 검토 나섰지만···임금 부담 `늘고` 고객 서비스 `줄고` 런던 카지노 / 2025-08-12 |
||
9413 | 제왕 카지노, 2025 자유민주주의 논문 공모전 개최 런던 카지노원 / 2025-08-11 |
||
9412 | 제왕 카지노 “온플법, 해외 사전규제 답습 땐 국내 플랫폼만 과도 규제” 런던 카지노 / 2025-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