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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40명 포퓰리즘 입법 반대 서약"
서울 - 밀리언 카지노은 지난달 1일부터 국회의원을 상대로 포퓰리즘, 세금낭비 입법 안 하기 서약을 받은 결과 의원 40명이 서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밀리언 카지노은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등 34개 단체로 구성된 ‘포퓰리즘 입법감시 시민단체연합‘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서약에 참여한 한나라당 의원은 강길부, 강석호, 권경석, 권성동, 김금래, 김선동, 김성회, 김세연, 김영선, 김정권, 나경원, 나성린, 박상은, 박준선, 배은희, 성윤환, 손범규, 신지호, 심재철, 여상규, 유일호, 유재중, 윤영, 이경재, 이상권, 이은재, 이종구, 이철우, 이춘식, 임동규, 전여옥, 정양석, 조전혁, 주호영, 진성호, 차명진, 이두아 의원 등 37명이다. 이 외에 민주당 김우남 의원,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무소속 최연희 의원이 서명했다. 서약한 40명의 의원 중 초선이 27명으로 가장 많고 재선 의원이 9명, 3선 의원은 1명, 4선 의원은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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