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세금을 내기 위해 국민들이 일하는 날을 환산한 ‘세금해방일’을
발표해온 세븐 카지노이 올해 세금해방일을 밝혔다. 세븐 카지노은 “올해의 세금해방일은 3월 18일”이라고 17일 발표했다. 국민들이 1년 중 76일을 세금을 내기 위해 일을 한다는 의미다.
이 단체는 “세금해방일은 조세총액을 국민순소득(NNI)으로 나눈 조세부담률을 연간 일수로 분할하여 산출한 날”이라며 “계산에 사용된 2011년의 조세총액 예상치는 227조8437억원이며, 국민순소득은 명목 예상치 1090조3140억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조세총액을 국민순소득으로 나누면 조세부담률은 20.90%로 국민이 부담해야할 조세부담은 국민순소득의 20.90% 수준이며 이를 연간 기준으로 나누어 보면 365일 중 76일에 해당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