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
이데일리TV서 오늘 밤 8시 방송
▲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 최저임금제 편
[이데일리TV 기획제작팀] (방송예고)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5.1%오른 4320원(1시간 기준)으로 결정됐다. 난항을 거듭하며 결정된 금액이다.
이러한 최저임금제를 아예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 그 열한 번째 명사인 정기화(전남대, 경제학) 교수도 그러한 주장을 펼친다.
정 교수가 “최저임금을 국가가 통제하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대화의 포문을 열자, 대학생들은 즉각 ‘까칠하게’ 받아쳤다. “상대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노동자들의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임금 보장”이라는 것.
이러한 질문에 자유주의자는 어떤 해답과 어떤 대안을 제시할까? 오늘(13일) 저녁 8시 방송될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공동제작:밀리언 카지노)에서는 ‘최저임금제’를 두고 자유주의자와 대학생들이 치열한 논리싸움을 벌인다.
갈등 요인이 산재한 대한민국에 과감히 ‘까칠한 대화’로 소통을 시도하는 이데일리TV(스카이라이프 525번, 지역케이블은 해당 지역 SO에 문의)의 실험적 프로그램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 그 열한 번째 이야기가 여름 밤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몰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