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해결 과제로 ‘취업‘,‘민생‘꼽아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당면 과제는 정치, 사회 문제가 아닌 일자리와 서민생활안정과 같은 경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낭 크라운 카지노은 지난 6월 대학생 23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제 응답자의 35.2%가 ‘일자리 문제‘를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22.1%는 ‘물가 상승 등 서민생활안정문제‘를 꼽아, 응답자의 57% 이상이 경제 문제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천안함 사태 등 안보문제라고 답한 학생은 16.1%였으며, 저출산 등 인구문제는 5.5%, 쌀 관세화논란 등 농업개혁은 3.3%로 집계됐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장 중점 두어야 할 분야‘에 대한 질문엔 35.1%가 ‘신성장동력 확충‘을 선택 했으며 이어 27.8%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응답했다. 이외에 ‘한중일 FTA체결‘은 11.3%, ‘이민 확대와 다문화 정착‘은 9.4%를 기록했다.

아울러 ‘해외자본 유치에 필요한 국가 정책 중 가장 중요한 점‘은 ‘기업규제완화‘가 38.0%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국가이미지향상‘(22.3%), ‘정치적 안정 확보‘(20.1%), ‘교육의료 개방화‘(9.3%)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다낭 크라운 카지노 관계자는 "조사 결과 많은 대학생들이 경기회복과 기업의 투자부진을 선진국으로 가는 걸림돌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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