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0주년 ‘서울포럼 2010‘ 내달 7~8일 신라호텔서 개최
대표 경영인·글로벌 전문가 열띤 토론

장난기 넘치는 괴짜 천재 스티브 워즈니악과 국내 IT업계 최고기술경영자(CT0)가 말하는 앱스토어 이후는? 카를 한 폭스바겐 명예회장과 이현순 현대ㆍ기아차 부회장이 만나 보여줄 미래의 자동차는?

오는 7월7~8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서울포럼 2010‘에서는 10년 뒤인 202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합니다.

서울경제신문 창간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10년 대한민국 그리고 그 이후(Korea in 2010 and beyond)‘를 주제로 첫날은 사공일 G20정상회의준비위원장의 연설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이어 성태윤 연세대 교수가 기 소르망 파리정치대 교수, 라구람 라잔 시카고대 교수, 판강 중국 국민경제연구소장과 함께 글로벌 경제와 G20 그리고 동아시아시대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김정호 사설 카지노장, 양호철 모건스탠리 한국대표는 슈테판 가렐리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교수와 한국 기업의 경쟁력에 대해 토론합니다. 만찬에는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교수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글로벌 경제의 변화 양상‘에 대해 연설합니다.

8일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의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대표 경영인들이 글로벌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펼칩니다. ▦이현순 부회장과 변정수 만도 사장이 한 폭스바겐 명예회장과 미래 자동차를 ▦최두환 KT 종합기술원장과 이명성 SK텔레콤 CTO는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와 앱스토어 이후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김철화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본부장(부사장)은 그레고리 스톡 UCLA 유전공학 교수와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말합니다. 또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과 유상희 포스코경영연구소 전무가 크리스 플래빈 월드와치 대표와 기후변화ㆍ에너지산업에 대해 토론을 벌입니다. 금융특별세션에는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장과 민유성 산업은행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이 펠드스타인 교수와 금융산업의 미래 성장모델을 제시합니다.

◇일시ㆍ장소＝7월7~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등록신청＝‘서울포럼 2010‘사무국 및 홈페이지(http://seoulforum.kr)

(02)724-2287

◇문의＝서울경제신문 ‘서울포럼 2010‘ 사무국 (02)724-2287,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