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위촉된 민간위원은 김 원장 외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합기술연구소 노형민 소장, 중소기업중앙회 장지종 상근부회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정우진 교수, 최정진 변호사,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홍은희 교수 등이며, 임기는 2년이다.
규개위는 규제정책의 심사 및 정비사항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8년에 발족한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위원장 2인(국무총리, 대통령 위촉 위원장)을 포함해 20인 이상 2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총리실 규제개혁실이 규개위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총리실은 "신임 위원들은 규제개혁, 중소기업, 복지, 법조,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로 규개위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백 기자 ybseo@asiaeconom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