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XTM의 '백지연의 끝장 토론'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토론 방식을 선보인다.
특히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안에 '오천만의 목소리, 민심 파파라치' 코너를 마련 세트를 벗어나 전국적으로 방송 네트워크를 마련할 예정이다.
'습격 인터뷰' 코너에서는 스튜디오에 나오기를 거부하거나 나오기 힘든 사람들의 의견을 전달한다.
이 외에도 주제, 형식, 수위 제한 없는 3無 토론의 장을 마련해 형식과 격식에 얽매인 전문가들의 천편일률적 주장이나 양비론를 지양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획의도는 토론과 버라이어티 쇼를 아우르는 신개념 무제한 버라이어티 토론쇼이다.특히 100명의 시민 토론단이 참여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6일 첫 회에서는 'MB 스타일! CEO인가, 대통령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날 토론은 노회찬 진보신당 상임 공동대표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제성호 중앙대 교수, 김정호 자유 기업원등이 출연한다.
장수황(기자)